1717
298
-25 days
today : 67
자연이 벌이는 토목공사는 항상 인간의 이해를 뛰어넘는다.사람이 바다를 가르는 뚝을 쌓고 바다를 막아 육지를 만드는 간척을 한다면자연은 강이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그 퇴적물로 비옥한 삼각주를 늘려간다.인간의 간척이 온갖 생태계 파괴와 오염으로 얼룩지는 것에 비하여자연의 간척은 그 지역의 생물 다양성을 풍부하게 해준다.황하는 막대한 퇴적물을 나르는 것으로 이름이 높다, 그 퇴적물로 강물이 흙탕물이어서 이름도 황하그리고 그 양이 얼마나 많은지 바다조차도 황색으로 물들여 황해를 만든다.(조금 과장이긴 하지만)
정말 대단하군요. 1년만에 이렇게 되다니...
정말 대단하군요. 1년만에 이렇게 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