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는 1인 미디어다.

하지만 이게 일기장이라는 소리는 아니다. 누군가 나의 글을 보고 나와 의견을 나누기를 원하는 매체라는 것이다.

메타 사이트에 등록하는 것은 그러한 점에서 더 많은 방문자를 모으기 위한 목적이 있다.

최근의 스팸 블로그 들을 보면 실시간 검색어 등을 이용하여 방문자를 모으는 방법을 쓴다.

그리고 보통은 올블로그와 같은 메타 사이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에 대하여 포스팅을 함으로써 방문자를 유도한다.

그런데 이런 포스팅방법의 효과가 생각한것과 달리 요상하게 나타난다.

최근의 포스팅에서 보면 좀 노리고 올린 포스팅들은 별로고 그냥 지나가는 포스팅들이 무서운 트래픽을 유발한다.

어제 블로그 개설이후 최대의 방문자가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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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웹인사이드 기준으로 방문자가 처음으로 500을 넘었고 태터의 카운터도 거의1000에 근접했다.

그런데 어제 한 포스팅은 티스토리 장애에 대한 포스팅 달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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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위에서 보는 것처럼 이올린이나 올블에서 거의 반응이 없었다.

정작 해당 방문자를 모은건 그 전날 포스팅 했던 글이었다. ㅡ.ㅡ;;;

당일에는 방문자가 거의 없다가 다음날 갑자기 방문자가 확 늘어난다니....이게 뭐냐....


아무래도 방문자수 늘리려는 포스팅 기술보다는 그냥 꾸준히 글을 쓰는게 방문자 늘리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다.

안면에 철판깔고 스팸블로거가 되려는 야망(?)을 가지지 않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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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학주니 2007/08/09 09:13 댓글수정 또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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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준한 글쓰기가 나중에 블로그의 재산이 되죠. 컨텐츠 뿐만 아니라 사람들까지..

    • 인게이지 2007/08/09 19:15 댓글수정 또는 삭제

      사람이 재산, 대한민국은 인맥으로 움직이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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